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stitutional ownership and operations factors empirically. In many countries, institutional investors have become dominant players in corporate governance as well as in the financial market. I examine the heterogeneity of institutional investors focusing on the investment horizon. Institutional investors perceive inventory and PPE differently depending on their preferences because they have two divergent views - one underscoring resource efficiency and the other accentuating the value of resource slack. With the analysis of a large panel data set of U.S manufacturing companies, long-term perspective institutional investors are associated with the higher level of inventory and PPE in the same industry. On the contrary, short-term perspective institutional investors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ong-term ownership and the relative level of inventory and PPE negatively. Research contributions and manageri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and several opportunities for future research are drawn.
본 연구의 목적은 기관투자자와 생산적 요인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기관투자자는 많은 나라에서 기업의 지배구조와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투자자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관투자자를 투자기간에 따라 구분하여 장기적 관점의 기관투자자와 단기적 관점의 기관투자자가 생산적 요인에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보였다. 생산적 요인은 두 가지의 서로 다른 견해가 있는데, 하나는 효율성(Efficiency)을 강조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유(Slack)을 강조한 것이다. 기관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선호에 따라 이런 생산적 요인을 다르게 인식한다. 미국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패널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장기적 관점의 기관투자자는 같은 산업 내에서 높은 재고자산과 고정자산과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였다. 반면에, 단기적 관점의 기관투자자는 위 관계를 음의 방향으로 중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가 기존 연구에 기여하는 바와 실제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언급하였고,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