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posts on Facebook display various types of reader feedback, including comments. To understand how important comments are to readers, we conducted a mixed method study. We first surveyed U.S. young adults (N=514) and found that many readers considered comments as a valid source of supplemental information or overview of article and actively participated in responding to comments through one-click feedback. We also identified that reading comments has become a natural, integral part daily news consumption with 90% of participants reporting that they read comments either before or after reading the actual news article. We then computed comments' relevance to news content based on 40,000 Facebook news posts from four media outlets. Content analysis using natural language processing revealed that Top comments which get abundant one-click feedback have distinctive features compared to comments with no feedback in terms of textual property to the news story. We found Top comments to be 1.3 times more coherent to the full news article than other summaries (e.g., news headline, blurb), indicating that they can be a new gateway for understanding the news article instead of headline and blurb. Based on these findings, we present some design suggestions on how to integrate the role of comments more into the news reading experience.
페이스북의 뉴스 게시물은 좋아요나 댓글과 같이 독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보여준다. 이 연구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독자들에게 뉴스 댓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론을 수행한다. 첫 번째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젊은 성인 5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많은 수의 독자가 뉴스 댓글을 추가적인 정보나 기사의 요점을 얻을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좋아요나 리액션과 같은 피드백을 통해 뉴스 댓글에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또한 90%가 링크된 기사를 읽기 전/후에 뉴스 댓글을 본다는 결과를 통해 뉴스 댓글 읽기가 필수적이며 자연스러운 행동 패턴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다음으로 4개의 언론사에서 얻은 40,000개의 뉴스 게시물을 대상으로 텍스트 마이닝을 이용한 내용분석을 수행하여 뉴스 댓글과 게시물의 나머지 구성요소(헤드라인, 작성자가 쓴 소개글, 기사 본문)와의 내용적인 유사성을 측정했다. 피드백이 많은 상위 뉴스 댓글은 피드백이 없는 댓글과 비교해 뉴스 사건에 대해서 구별되는 언어적인 특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뉴스 댓글은 게시물의 요약글(헤드라인, 작성자가 쓴 소개글)보다 기사 본문의 특정 문장과 약 1.3배 더 내용적으로 유사함을 확인했다. 이는 뉴스 게시물의 헤드라인이나 소개글보다 뉴스 댓글이 사건 이해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뉴스 댓글을 활용하여 페이스북에서 독자의 뉴스 소비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나아가서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