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tries to investigate the nature and degree of competition in Ethiopian banking industry using bank-level quarterly panel dataset over the period 2001-2015. The structural approaches of CR and HHI were applied to measure the level of concentrat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banking sector in Ethiopia is dominated by the Commercial Bank of Ethiopia (CBE) and the market is highly concentrated. To analyze the competitive condition, the well-known non-structural model of Panzar-Rosse was used. The H-statistics of Panzar-Rosse confirms that Ethiopian banking industry operates under monopolistic competition market structure. Additionally, the market is considered to be incontestable as entry and exit in the industry is difficult, due to legal, technological and economic factors. Though there have been structural changes and improvements in the banking industry of Ethiopia yet, it is technologically less advanced and undeveloped compared to the developing countries banking industry.
이 논문은 2001년부터 2015년 기간 동안 에티오피아 은행 부문의 분기별 패널 데이터 집합을 토대로, 에티오피아 은행 부문의 상태와 경쟁 구도의 심화 정도에 대한 분석을 다룬다. 우선, 구조적 접근방법인 기업집중률(CR)과 허핀달-허쉬만 지수(HHI)를 적용하여 은행 부문의 시장집중도를 파악하였다. 결과적으로, 에티오피아 은행업계는 에티오피아상업은행 (CBE)이 전반적으로 장악하고 있으며 매우 집중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에티오피아 은행업계 경쟁의 심화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Panzar-Rosse의 비구조적 해석(non-structural model)을 이용하였다. Panzar-Rosse의 H-statistics 을 통해서도 에티오피아 은행업계는 전반적으로 독점적 경쟁 (monopolistic competition) 시장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은행업계는 명백하게 법적, 기술적, 경제적인 요인들 때문에 진입과 이탈이 자유롭지 못하다. 에티오피아의 은행업계는 현재까지 구조적인 조정을 거쳐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은 다른 개발도상국들의 은행업계에 비해 기술적으로도 낙후되어있고 많이 뒤처진 현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