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government expenditure components on economic in Myanmar. We examined three sectoral government expenditures, education, health and military by using annual time series data over a period from 1980 to 2015. Augmented Dickey-Fuller Test was applied to test unit root. In order to check short-run and long-run relationships, this study employed 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 (ARDL) Approach. ARDL bounds test depicts long-run relationship among the government expenditure components and economic growth in Myanmar. In the long-run, education expenditure has positive and significant impact on economic growth. Health and defense expenditure have negative impact on economic growth. But health expenditure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while defense expenditure is highly significant. Short-run result shows that there exists causality running from all expenditure components to economic growth. Therefore, Myanmar needs to shift the government expenditure from the unproductive sector, military sector, to the productive sector, education sector. Moreover, there is a need to find out the proper budget allocation scheme for health sector in order to contribute to economic growth.
본 연구의 목적은 정부의 부문별 재정지출이 미얀마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980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간 시계열 자료를 사용하여 교육, 보건, 국방 등 3개 분문의 재정지출 영향을 검토하였다. 시계열 데이터의 안정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ADF(Augmented Dickey-Fuller Test)를 하였다. 장단기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ARDL (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 접근법은 이용하였다. 이는 정부의 부문별 재정지출과 경제성장 간 장기 관계를 설명해준다. 장기적으로 교육 지출은 경제성장에 긍정적이고,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보건 및 국방 지출의 경우 경제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석 시 보건 지출의 영향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이 낮으며, 국방 지출의 영향은 유의함을 감안해야겠다. 단기적으로는 모든 부문별 지출이 경제성장과 인과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미얀마 정부는 국방 등 비생산적인 분야의 예산을 교육 등 생산적인 분야의 예산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보건의 경우 경제성장에 대한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해 적절한 예산 배분 전략(budget allocation scheme)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