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foreign exchange market, macroeconomic events are explicit impetus to determine the direction of FX price movement. This research makes two important contributions to the literature on EUR/USD macroeconomic events trading. Firstly, it is the first attempt to demonstrate the correlation between all macroeconomic announcements and the EUR/USD rate in nine economic blocs: the U.S., Eurozone aggregate and seven Eurozone countries. Secondly, we analyse the importance of speed in millisecond timestamps unlike previous studies which utilise 1 minute to weekly data to explain the mechanism and the profitability of the strategy.
Of the 278 indicators regarding the U.S. and Eurozone countries, we uncover 43 high impact indicators which are appropriate for directional trading and compare the influence of each country, using the EUR/USD Spot rate from 6th March 2014 to 5th March 2016.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the effectiveness of this strategy is highly dependent upon the opportune entry time. From the out-of- sample period in the following year, we gained 800 pips of return and found that a delay of 3 seconds or more significantly reduces the returns of the macroeconomic event-based strategies. Furthermore, it shows very explicit conclusions that the importance of speed is intensified especially for U.S. news, high surprises, news at 08:30 EST and during high volatility days.
외환시장에서 거시 경제 지표는 환율의 방향을 결정하는 명백한 원동력이다. 환율이 가진 고유한 특성인 화폐의 상대적 가치를 가장 직접으로 시사하는 것이 바로 거시 경제 변수이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이러한 거시경제 지표를 이용한 유로/달러 환율 매매 연구에 두 가지 중요한 기여를 하고자 한다. 첫 번째, 이 논문은 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미국과 유로존 국가에 관련한 거시경제 지표를 최대한 활용하였다(미국, 유로존 통합, 7개 주요 유로존 국가). 분석을 수행한 지표가 많게는 십여 개에 그쳤던 과거의 연구들에 비해 278개로 확장시켰으며, 두 번째, 이러한 거시경제 지표를 이용한 유로/달러 이벤트 트레이딩에서의 속도의 중요성을 밀리세컨 단위의 틱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014년 3월 6일부터 2016년 3월 5월까지 2년간의 표본 분석을 통해 278개의 지표 중 43개가 5%의 유의수준에서 방향성 매매에 적합할 만큼 영향력이 충분함을 알 수 있었고, 미국과 관련된 지표들이 경제규모를 고려해보아도 유로존 통합 지수들보다 두드러진 영향력을 보였다. 2016년 3월 6일부터 2017년 3월 5월까지 1년 간의 백테스팅을 통해, 800 핍의 수익률을 관찰하였고 43개의 지표 내에서 이러한 수익의 대부분이 실현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전략이 발표 후 3초 이상 지연될 경우 심각한 수익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진입 속도는 미국과 관련된 거시경제 변수, 높은 영향력의 지표, 08:30 EST에 발표되는 지표, 일중 변동성이 심한 날 일수록 더욱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