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le existing user authentication methods such as passwords, one-time passwords (OTP) or fingerprint have potential threats of data leakage, verification based on EEG is free from data breach or duplication since it is hard to mimic by an adversary. In this research, the difference of brain signals between when the subjects see unfamiliar photos and when they see the photos they already knew are used to distinguish the each user. As a set of known photos, publicly posted photos on each user's SNS are used. To make affordable and practical authentication device, an open-source hardware based on Arduino is used. By doing this, this brain authentication method can achieve both personalization and practicality.
이 논문에서는 뇌파를 이용하여 개인을 인증하는 방법을 다룬다. 비밀번호나 일회성 비밀번호, 지문 등과 같이 고정된 형태의 인증 방법이 아닌 뇌파는 공격자가 임의로 훔치거나 모방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상용 프로그램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 맞춤형 인증을 위해 소셜 미디어 등에 공개된 사진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이미 알고 있는 사진과 낯선 사진을 봤을 때 나타나는 뇌파의 인지적 특성 차이를 응용해 개인을 인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보다 실용적인 응용 방안을 내기 위해 컴퓨터와 사용자 간의 상호 작용만으로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의료용이 아닌 오픈소스 하드웨어만을 사용함으로써 경제성과 접근의 용이함까지 고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