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tion’s GDP is used as a central indicator of productivity, such as economic growth rate, and thus finding the trend of GDP is the data supporting the forecast of future size of national economy. This paper attempts to decompose the trend and the business cycle of real GDP, unlike the existing filtering methods, based on an economic model that fully incorporates economic implications. Based on the endogenous growth model, the GDP and hours worked in South Korea from 1964 to 2014 is analyzed. As a result, most of the boom and recession showed a tendency to fit well with the official economic cycles. The rapid decline in the average working hours since the financial crisis in 1997 has affected the business cycle and the current economic situation is measured as recession, which is different explanation from the existing filtering.
한 국가의 GDP는 경제성장률 등 생산성의 중심 지표로 사용되며 따라서 GDP의 추세를 구하는 것은 미래의 국가 경제규모에 대한 예측을 뒷받침해주는 자료가 된다. 본 논문은 경제적 함의를 충분히 포함하고 있는 경제학적 모형을 바탕으로 기존의 필터링 방법들과는 다르게 닫힌 해의 꼴로써 실질 GDP의 추세와 경기순환의 분해를 시도하였다. 내생적 성장모형을 바탕으로 1964년부터 2014년까지의 한국에서의 경제 상황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대부분의 경기정점과 경기저점이 공식경기순환국면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평균 노동 시간의 급격한 하락이 경기순환에도 영향을 주어 기존 필터링들과 다르게 현재의 경기상황을 불황이라고 측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