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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s among leadership, communication and outcomes in research teams = 연구팀에서의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및 조직성과의 상호관계
서명 / 저자 Relationships among leadership, communication and outcomes in research teams = 연구팀에서의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및 조직성과의 상호관계 / Kyoung-Jo Oh.
발행사항 [대전 : 한국과학기술원,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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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s among leadership, leader-subordinate interpersonal communication and outcomes in a research team were investigated for six policy analyses institutes and three hardware development institutes sponsored by the Korean Government. Consideration and initiating structure were used as leadership dimension. Official and non-official communication were used as dimension of leader-subordinate interpersonal communication. Subordinate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and with work, and project success were considered as outcomes in a research team. Official communication., subordinate satisfaction with supervision and project success were positively related to consideration and initiating structure, and non-official communicat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consideration but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initiating structure of leader behavior for the both kinds institutes. Subordinate satisfaction with work was positively related to initiating structure but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consideration of leader behavior for policy analyses institutes, on the contrary, it was positively related to consideration but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initiating structure of leader behavior for hardware development institutes. For the entire sample, the official and non-official communication were positively related to each outcome in a research team, however, when leadership effect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munication and outcomes were controlled by subgroup analysis for each category of leadership, each communication was differently related to the outcomes according to leadership types and to the kinds of institutes.

조직은 공통의 목표를 위해 상호작용하는 인간의 집단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조직은 집단내 구성원들의 권한과 책임의 차이에 의해 리더와 부하로 구분된다. 리더쉽은 설정된 조직의 목표를 위해 조직내의 개인 또는 집단에 영향을 주는 행위과정으로 정의된다. 이와 같은 조직과 리더쉽에 대한 정의로부터 조직에 있어 리더쉽,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조직성과는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일찍부터 리더쉽 및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어 왔다. 그러나 과거의 대부분의 연구는 리더쉽과 조직성과의 관계 또는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으로서,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조직성과의 관계를 리더쉽과 연결하여 동시에 분석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또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업무수행에 관한 것으로서 리더로부터 부하에게로 향하는 하향적 커뮤니케이션을 주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조직에서나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실상을 보면 업무수행과 관계가 없는 사적커뮤니케이션 (Non-official communication)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사적커뮤니케이션이 리더와 부하간의 인간관계, 나아가 조직성과에 영향을 주는 경우를 흔히 발견하게 된다. 리더의 행위 즉 리더쉽의 특성에 따라 리더로부터 부하에게로 향하는 하향적 커뮤니케이션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비록 업무에 관한 공적커뮤니케이션 (Official communication)을 대상으로 하긴 했지만 과거의 연구들이 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리더쉽 변수들에 대한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리더로부터 부하에게로 향하는 하향적 공적커뮤니케이션 뿐만아니라 부하로부터 리더에게로 향하는 상향적 공적커뮤니케이션도 리더쉽의 영향을 받으며, 또한 업무에 관계없는 사적커뮤니케이션도 리더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부출연 공공정책연구소 및 하드웨어 개발연구소 각각에 대하여 연구팀을 대상으로 리더쉽,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조직성과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였다. 리더쉽변수로서 리더의 업무중심성향 (Initiating structure)과 인간관계중심성향 (Consideration)이,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변수로서 공적커뮤니케이션과 사적커뮤니케이션이 이용되었으며 조직성과변수로서 부?舅? 리더에 대한 감독만족도 (Supervision satisfaction)와 업무만족도 (Work satisfaction) 그리고 연구과제의 성공도 (Project success)가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리더와 부하간의 공적커뮤니케이션은 리더의 업무중심성향 및 인간관계중심성향과 양의 관계가 있으며, 사적커뮤니케이션은 인간관계중심성향과는 양의 관계가 있으나 업무중심성향과는 그 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 부하의 리더에 대한 감독만족도와 연구과제의 성공도는 업무중심성향 및 인간관계중심성향과 양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하의 업무만족도는 공공정책연구소의 경우 업무중심성향과 양의 관계가 있고 인간관계중심성향과는 그 관계가 유의하지 않았으며, 하드웨어 개발연구소의 경우는 반대로 인간관계중심성향과는 양의 관계가 있으나 업무중심성향과는 그 관계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커뮤니케이션과 사적커뮤니케이션은 리더쉽이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조직성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조직성과의 모든 차원즉 부하의 리더에 대한 감독만족도, 부하의 업무만족도 그리고 연구과제의 성공도와 양의 관계가 있으나 연구대상 샘플을 리더쉽스타일에 따라 분류하여 리더쉽이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조직성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했을 경우에는 그 관계가 리더쉽의 타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어떤 타입의 리더쉽하에서는 리더와 부하간의 공적 또는 사적커뮤니케이션이 조직성과와 양의 관계가 있으나 다른 리더쉽타입하에서는 그 관계가 유의하지않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두가지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그 첫째는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은 그것이 공적커뮤니케이션이든 사적커뮤니케이션이든간에 리더쉽타입에 따라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즉 리더쉽타입에 대한 고려없이 단순하게 리더와 부하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조직성과의 관계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둘째 리더쉽타입에 따라서는 주어진 리더쉽타입하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함으로써 조직성과를 제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는 리더와 부하간의 사적커뮤니케이션이 직접적으로 조직성과에 기여하기도하지만 리더와 부하간의 인간관계개선을 통해 조직내에서의 리더와 부하간의 권한과 책임의 차이에서 오는 커뮤니케이션의 벽을 낮춤으로써 공적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여 간접적으로 조직성과에 기여할 수도 있으므로, 어떤 조직에서나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공적커뮤니케이션 뿐만아니라 사적커뮤니케이션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서지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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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DMGS 9110
형태사항 ix, 277 p. : 삽화 ; 26 cm
언어 영어
일반주기 Appendix : A, Questionnaire for leadership, communication and outcomes. - B, Results of factor analysis for items of each combination of leadership, communication and outcomes. - C, Comparison between policy analyses institutes and hardware development institutes in relationships among leadership, communication and outcomes. - D, Relationships between leader antecedents and leadership/communication/outcomes. - E, Relationship between subordinate antecedents and leadership/communication/outcomes
저자명의 한글표기 : 오경조
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Jin-Joo Lee
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이진주
학위논문 학위논문(박사) - 한국과학기술원 : 경영과학과,
서지주기 Reference : p. 129-136
주제 Research
Communication
지도자 --과학기술용어시소러스
연구 개발 --과학기술용어시소러스
커뮤니케이션 --과학기술용어시소러스
조직론 --과학기술용어시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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