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coding DNA consists of 98% of whole human genome and more than 60% of them are consistently transcribed. Noncoding RNAs from that sequences delicately regulate gene expressions in cells. BC200 RNA is a noncoding RNA expressed in neuron cells where it controls local translational initiations. The BC200 RNA is not expressed in normal cells except for neurons, but it is abnormally expressed at several cancer cells. In this study, we analysed the functions of the BC200 RNA in cancer cells. The BC200 RNA promotes cellular motility by stabilizing S100A11 transcripts, which is highly related to cellular motility. We found that when BC200 knockdown were performed, HeLa cell motility was reduced and 29 gene-expressions were altered including the S100A11. We also observed that BC200 RNA was localized at p-bodies. The BC200 RNA seems to regulate specific genes in these granules. Together, our results show that BC200 RNA contributes to cancer developments by specifically regulating cancer-related genes in particular area.
‘쓰레기’ 유전자로 불리던 비부호화 DNA는 인간 유전자 서열의 98%에 이르고 있고 그 중 60% 이상의 서열에서 RNA가 생산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비후호화 RNA는 세포내의 유전자 발현을 정교하게 조절한다. BC200 RNA 는 사람의 신경세포에서 국부적으로 발현되어 번역과정을 조절하는 비후호화 RNA이다. 신경세포를 제외한 정상세포에서는 발현이 되지 않지만 암세포에서 비이상적으로 발현이 증가되어 있다. 본 연구는 암 세포에서의 BC200 RNA 기능을 분석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세포주인 HeLa 세포에서 BC200 RNA 를 감소시키자 세포의 이동성이 감소하였고 29 개의 유전자 발현이 변화되었다. 여기에는 세포의 이동성과 관련 있는 S100A11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다. BC200 RNA 는 S100A11 mRNA를 안정화시켜 발현을 증가시켰고 증가된 S100A11을 통하여 암세포의 이동성을 촉진하였다. 또한 BC200 RNA는 p-body라는 측정 위치에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곳에서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해 보면 BC200 RNA 는 암세포의 특정 위치에 존재하면서 암 형성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특이적으로 조절하여 암 발달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