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ariety of trends in the industry are calling for various new approaches in security policies and infrastructure. Some of these trends include 'sharing and opening' being at the core of expand the industrial ecosystem ; and the increasing number in IoT products and BYOD polices, etc.
We are seeing an increasing number of companies failing to achieve their business goals due to their failure to adapt to such trends. In an attempt to reduce failures accountable to security issues, this thesis analyzes the industrial paradigm shfit from a security perspective. Based on the risks drawn from the analysis, the thesis will additionally suggest a security policy determination model by applying TRIZ. The results show that a balance between security/competence and openness/cooperation is a crucial factor that decision makers need to consider.
공유와 개방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키우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최근 산업계의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다수의 기업들은 여전히 폐쇄적인 보안정책을 유지함으로써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BYOD 등 회사와 임직원의 자산 경계가 모호해지고 IoT 기술의 확대로 통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급증하는 환경에서, 기존의 보안정책과 인프라는 그 한계점을 노출시킬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폐쇄적 효과만을 지닌 보안정책으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기업의 본래의 사업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당 연구는 변화하는 최근의 산업 환경을 보안 관점에서 분석하고 관련 리스크를 제시한다. 대다수 기업의 조직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보안정책 결정이 관련 담당자 및 의사결정자의 개인적 경험과 직관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사안의 복잡성은 단순화되고 추가 선택 가능한 사항들이 무시되며, 사안과 관련된 Risk는 정확히 평가되지 못한다. 이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트리즈 기법을 활용하여 40가지 보안 정책 도출 원리와 보안정책 모순 매트릭스를 제안한다. 그 후 관련 사례에 적용하며 창의적인 정책을 도출한다. 결과론적으로 보안/경쟁과 개방/협력의 두 대립 요소의 절충점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따른 균형 잡힌 보안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것이 본 연구의 주요 논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