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ite Higgs models provide a compelling solution the hierarchy problem, and represent motivated New Physics scenarios. We propose concrete search strategies for composite quark partners adequate for Large Hadron Collider (LHC) Run II, utilizing jet substructure observables for tagging of boosted heavy Standard Model (SM) states to test the composite Higgs hypothesis.
현재까지 정립된 입자 물리학의 표준모형은 1980년대 이후 엄밀히 수행된 대부분의 입자물리 실험결과들을 높은 정밀도로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표준모형은 게이지 계층성 문제, 양자중력 문제 등 여러 이론적인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어 궁극적인 물리법칙이라기보다는 약 1 Tera Electron Volt (TeV) 이하의 유효장론으 로 여겨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강입자 물리 이용한 컴포짓 힉스 모델에 기반하여 LHC 실험에서 새로운 입자의 발견을 통한 새로운 물리학 이론의 검증에 기여하는 것이다. 특히 컴포짓 쿼크파트너의 붕괴로부터 나오는 입자들은 주로 강하게 가속되어 있다. 즉, 운동량의 크기가 그들의 질량 보다 크다. 이러한 신호들은 기존의 기술로는 잘 구분될 수 없기 때문에 컴포짓 힉스 모델을 바탕에 둔 새로운 분석 기법을 필요로 한다. 본 논문에서는 강하게 가속되어 집적된 제트의 특성 연구를 통해 TeV 스케일의 새로운 입자를 발견하는데 필요한 이론적인 도구를 실험물리 학자들에게 제공하고, 14TeV 영역에서 가동될 거대 강입자 충돌기에서 주목할만한 몇몇 채널들 찾는 일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이 채널들이 주는 신호를 실제로 LHC의 탐지기인 ATLAS 와 CMS가 관측할 수 있는지를 가늠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