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crease in the interconnectedness among financial institutions causes financial losses of individual financial companies to spread through the whole financial system. Thus, it is crucial to monitor the trend of interconnectedness in the macro-prudential regulation respect aimed to mitigate the risk of the financial system crashing down. Starting from this concern, the interconnectedness between domestic financial institutions is to be assessed using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 and Granger causality methodology. The indirect measures are presented with a broad view of connections: the cumulative risk fraction, the DGC measure, and system variance from GARCH(1,1) model. And PCAS measures and Granger-causality-network measures i.e. connectedness measures are to be calculated, and with those measures, the out-of-sample tests are conducted for the 1997-98 Korean IMF Crisis and the financial crises from 2008 through 2012 including the global credit crisis of 2008-09, the Euro financial crisis of 2010-11, and the Korean IB crisis of 2011-12. Also, the robustness is checked with leverage, illiquidity, and size proxies. Finally, it is possible for some significant connectedness measures to be possible to be used in macro-prudential regulation.
금융 회사 간 상호연계성의 증가는 단일 금융 회사의 금융 손실을 전체 금융 시스템으로 확산시킨다. 따라서, 전체 금융 시스템의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거시건전성 감독 측면에서 상호연계성의 흐름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논문은 Billio, Getmansky, Lo, and Pelizzon (2012) 의 연계성 지표를 활용하여 국내 금융 산업의 시스템적 리스크에 대한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금융 회사의 상호연계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PCAS measures and Granger-causality-network measures)와 국내 금융 시스템의 시스템적 리스크를 전체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the cumulative risk fraction and the DGC measure)를 측정하였다. 해당 지표들은 주성분분석과 그레인저 인과관계의 방법론을 활용하여 구하였다. 국내 금융 산업의 시스템적 리스크의 시간경과에 따른 흐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GARCH(1, 1) 모델로부터 산출한 시스템 분산을 추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이에 더하여 1997-98 한국 IMF 경제 위기와 2008-2012 기간 동안의 금융 위기들을 대상으로 한 표본 외 분석을 통하여 측정된 지표들이 미래의 손실에 대한 시그널 역할을 하였는지 확인하였다. 이때, 레버리지, 비유동성 및 기업의 크기를 나타내는 대용치 변수들을 추가하여 연계성 지표들의 강건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유의한 것으로 판명된 연계성 지표들은 거시건전성 감독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