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paper, I analyzed how optimal retail electricity price should be decided. Electricity is a well-known commodity for its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ne of them is inelastic demand. Hence, many researchers consider that electricity price doesn’t play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electricity consumption, in other words, the amount of electricity consumption is not affected by the electricity price. However, as technologies advance especially due to dynamic pricing technique, the demand for electricity becomes sensitive to price. This indicates that researchers should take the demand elasticity into account when they construct economic models on electricity market.
Without taking cross elasticity of peak time electricity and off-peak time electricity into account, optimal price may be too high or too low. For instance, when the cost of base-load generation increases, existing researches argue that increasing off-peak price is enough. However in this paper I showed that decreasing peak price should accompany increasing off-peak price.
This paper provides the way governments should decide retail electricity price. Moreover, it shows that it is important to consider cross elasticity between peak time and off-peak time. It also indicates that further researches about electricity market should contain this cross elasticity issue.
본 논문에서, 저자는 최적 전력 소매 요금이 어떻게 결정되어야 하는지를 분석한다. 전기는 고유의 특성으로 유명한 재화다. 그 중 하나는 비탄력적인 수요이다. 그리하여, 많은 연구자들은 전력 요금이 전력 수요를 결정짓는 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가정해 왔다, 다시 말해, 전력 소비의 규모는 전력 요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술 특히 동적 요금제가 발달함에 따라, 전기의 수요는 요금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다. 이것은 연구자들이 전력 시장의 경제 모형을 세울 때 수요의 탄력성을 함께 고려해주어야 함을 가리킨다.
피크 기 전기와 오프피크기 전기 간의 교차 탄력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최적 가격은 과대, 혹은 과소 책정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저 발전 비용이 증가할 때, 기존의 연구들은 오프피크기 요금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 저자는 오프피크기 요금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피크기 요금을 감소시키는 것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밝힌다.
본 논문은 정부가 어떻게 전력 소매 요금을 결정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게다가, 본 논문은 피크기와 오프피크기 사이의 교차 탄력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함을 밝힌다. 또한, 향후 전력 시장 관련 연구들이 교차 탄력성을 함께 고려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