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ply chain management researches have traditionally focused on maximizing pre-tax profits or pre-tax costs by considering key elements like production costs and physical distance. The role of taxes is not mainly considered. However, many multinational firms (MNFs) have recognized tax is one of the important factor to maximize their net profit. MNFs can strategically allocate their profit to subsidiaries which is in the low tax country to improve their post-tax profits. To allocate profit, that subsidiary has to take decision making authority and meaningful risk that uncertain market can make. It creates inefficiencies to MNFs because of decentralization can make double marginalization effect. Additionally, outsourcing can be crucial option at constructing local division. We model these things as different delegation levels to analyze tradeoffs between them. Unlike previous studies, we also consider arm’s length principle which is a crucial accounting concept that must be kept for fairness. Ultimately, this paper can help firms choose an appropriate operating structures more systematically.
공급 사슬 관리와 관련한 연구들은 전통적으로 세전 이익을 최대화 하거나 세전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로 생산 비용과 물리적 요소들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많은 다국적 기업들은 세금을 그들의 순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은 전략적으로 그들의 수익을 세율이 낮은 국가에 자회사로 이전함에 따라서 세후 이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익 이전이 관계 당국에 용인되기 위해선 그들의 자회사가 스스로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수요의 불안정성과 같은 위험에 노출 되어야 한다. 이는 결국 다국적 기업에게는 분업화를 통해 이중 마진 효과로 인해 비효율성을 야기하게 된다. 더하여 아웃소싱에 관한 옵션 또한 열어 둠으로써 자회사를 설립함에 따라 그들에게 핵심 사안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선택권을 열어 두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서로 다른 위임 단계로 둠으로써 그들간의 트레이드오프를 비교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들과 달리 독립기업간 원칙을 적용하여 보다 더 실용적인 결과를 얻음에 따라 다국적 기업의 세금을 고려한 생산 전략에 있어서 더 체계적인 선택을 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