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edentary lifestyle is one of the well-known causes of serious health risks such as obesity, diabetes, and high blood pressure. In recent years, there have been tremendous efforts on making workers to be more active in their workplaces. In particular, the sales of active workstations such as stand-up desks, treadmill desks, and desk elliptical trainers significantly increased for the health benefits of employees. Scientific studies also documented positive health benefits of active workstations in terms of the increased level of physical activities despite their potential disturbance of work performance. However, so far researchers rarely explored what are the contextual factors that potentially influence workers’ physical activities at the workplace, which are critical for active workstation system design. The goal of this thesis is to identify the key contextual factors of workers from which we draw design implications for active workstations. Towards this goal, we performed a case study with desk elliptical trainers that fit under the desk with thirteen participants for four weeks and interviewed participants after four weeks. To investigate contextual factors, the impact of physical activities on work performance was evaluated. Two sets of controlled experiments on perception, clicking, and typing performance were performed before and after the four-week study. Further, a mixed method of survey data collection and usage data logging was us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influences (-0.245bps, $F_1,12$ =14.566, p=0.002) on throughput of mouse clicking initially; throughput is the primary ISO dependent measure for the tapping tasks among mouse clicking tasks. After four weeks, this impact becam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F_1,12$ =0.012, p=0.916), but time demands for us-age of desk elliptical trainers in the workplac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creased 10.8% (t=-2.214, p=0.047). From the interview, four contextual factors that affect physical activities were identified; they are work factors (e.g., attention demands, task urgency, mouse/keyboard usage, and work breakpoints), personal factors (e.g., sitting habits/postures, and psychological states), social factors (e.g., tasks of other people, and usage sharing), and temporal factors (e.g., work rhythm, and non-work related activities). This paper proposed several practical design guidelines that can encourage physical activities in the workplace such as leveraging work break-points and rhythm, and designing ergonomically friendly furniture for active workstations (e.g., desks and chairs).
오랫동안 앉아있는 생활은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건강 질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사무실에서 직장인들의 신체적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의 신체적 활동 증진을 위한 액티브 워크스테이션(스탠딩 데스크, 트레드밀 데스크, 데스크 일립티컬 등)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학계에서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액티브 워크스테이션의 사용이 업무 효율에 잠재적으로 방해가 될 수도 있지만, 신체적 활동의 증진으로 인해 건강에 이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직장인들의 신체적 활동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상황적 요인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적 요인은 액티브 워크스테이션 관련 시스템 디자인에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들의 상황적 요인을 파악하고 이로부터 액티브 워크스테이션 시스템 디자인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해내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4주동안 13명의 실험자들이 책상 아래에 설치하는 데스크 일립티컬을 사용하는 사례 연구를 하였고 4주 후에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상황적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먼저 업무 효율에 대한 신체적 활동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인지적 능력, 마우스 클릭, 키보드 타이핑에 대한 대조 실험을 4주 실험의 전과 후에 한 번씩 총 2번 시행하였다. 또한, 설문 조사와 데스크 일립티컬 사용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처음에는 마우스 클릭의 처리량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0.245bps, $F_1,12$ =14.566, p=0.002)을 미쳤고, 처리량이란 마우스 클릭 업무 중 클릭하는 업무의 ISO 주 측정 단위이다. 4주 후에 이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게 되었다($F_1,12$ =0.012, p=0.916). 데스크 일립티컬 사용에 대한 시간적 요구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약간 증가하였다(t=-2.214, p=0.047). 인터뷰를 통해서, 신체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4개의 상황적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고, 이로는 업무 관련 상황적 요인(예)집중력 요구도, 급한 업무, 마우스/키보드 사용, 업무 사이의 휴식 등), 개인적인 상황적 요인(예)앉는 습관/자세, 심리적인 상태), 사회적인 상황적 요인(예)다른 사람의 업무 상황, 정보 공유), 시간적인 상황적 요인(예)출근 전, 식사 후, 퇴근 전)이 있다. 본 연구는 사무실에서 신체적 활동을 증진시키는 실질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들을 제안하며, 이로는 업무 휴식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 액티브 워크스테이션 작업 환경에 대한 디자인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