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research attempts to understand why practitioners of the internet industry rarely use HTML5 even though it has improved features and compatibility. In addition, the research of HTML5 is still lack and most of previous researches were focused how HTML5 is adopted and spread. Innovation re-sistance theory is employed in this research. The measurement development was based on consumer re-sistance theory and the earlier literature on new technology. In this research, 3 demography variables- sex, age, occupation and 8 independent variables were applied and user resistance was used as the dependent variable. The results that relative advantage, perceived risk, innovativeness, preexistence experience, personal channel and external environment had significant effects on user resistance to HTML5 while mass media, organization climate and demography variables didn’t effect.
본 연구는 새로운 웹 제작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가 향상된 기능과 호환성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업계의 실무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원인을 찾고자 하였다. HTML5는 최신 규격의 웹 표준인 관계로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며 기존 연구 대부분은 HTML5의 수용과 확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기술수용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술 저항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본 연구에서는 혁신저항 이론을 적용하였다. 연구설계는 소비자 저항 및 신기술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지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HTML5 플랫폼의 잠재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국내 웹 제작 전문기업 12개사, 185명의 실무자로부터 취득한 설문결과를 연구에 사용하였다.본 연구에서는 3개의 인구통계적 속성(성별, 나이, 직업)과 8개의 독립 변인(상대적 이점, 지각된 위험, 혁신성향, 기존기술만족, 대인채널, 매스미디어, 조직환경, 외부환경)들을 적용하였고 사용자 저항을 종속 변인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 상대적 이점, 지각된 위험, 혁신성향, 기존기술만족, 대인채널 및 외부환경이 사용자 저항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스미디어, 조직환경 및 인구통계적 변인은 사용자 저항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