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ice-washing water discharged from an institutional food service kitchen was found to show total COD of 7000-14000 mg/l, total kjeldahl-N of 400-600 mg/l, and total phosphorus of 200-300 mg/l. The high level pollutants were tried to remove by an activated sludge process in conjunction with an algal cultivation both in a bench-scale.
The activated sludge process alone could reduce the initial COD of 1000 mg/l to 100mg/l, the initial nitrogen of 40 mg/l to 20 mg/l and the initial phosphate of 20 mg/l to 14 mg/l.
Further reduction of these components in the activated sludge process effluent could be accomplished by culturing $\underline{Chlorella}$ cells in a specially designed cultivation chamber. Fortification of the effluent with a part of the activated sludge, a by-product of the previous stage, could enhance the reduction of nitrogen and phosphorus levels. The terminal effluent of the combined treatment system showed 120 mg/l COD, 15 mg/l Kjeldahl-N and 10 mg/l phosphate, which indicate 85.5% reduction of initial COD, 70% of nitrogen and 60% of phosphorus in a continuous treatment.
Easier system operation and less excess sludge volume, which have been thought as disadvantageous wastage in the secondary treatment process, were found in the system.
대표적인 폐수 처리 공정의 하나인 활성오니법(Activated Sludge Process)는 가정 하수의 처리에 있어서 COD 제거율이 90%이상으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유기질소와 인산염의 제거능력은 각각 50%와 30%로 저조하였다. 자연계에 과량으로 배출되는 질산염과 인산염은 하천과 연안에 부영양화(Eutrophication)을 일으켜 무서운 재난을 유발하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활성오니조에서 배출되는 폐수에 $\underline{Chlorella}$ 배양을 시도하였다.
폐수 중에 포함된 영양염의 제거는 $\underline{Chlorella}$ 군집의 밀도와 비례하므로 이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오니를 조류 배양조에 투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조류 배양조에 투여된 오니의 농도가 0.5 - 1.0 g 1l일때 원폐수 속의 질산염과 인산염은 각각 93%와 87%가 제거되었다. 활성 오니조와 조류 배양조에 의한 2단계 연속 배양의 결과로 COD 85%, 유기질소 70%, 인산염의 60%가 제거되었으며 여기에서 배출되는 잉여오니는 활성오니조 단독 사용시 보다 그양이 크게 감소하였다.
조류 배양조에서 제한 요소로 작용하는 영양염은 활성오니조에서 반송된 오니에서 보충되었는데 이러한 공정을 "mixed photosynthetic tertiary system"으로 명명하였다.
이러한 2단계 폐수 처리 공정은 쉽게 조작이 가능하고 생산되는 잉여오니가 적으므로 그 유용성이 크게 기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