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king and pursuit of innovation opportunity are essential for companies in an age of limitless competition.
But there is a need of research about how many of innovation results are connected with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It is well known that CEO characteristics influences in multiple ways on the innovation
process and performance. But it is scarce of research about relation between CEO characteristics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Based on a sample 244 SME in Korea, this study analyzed relationship and effect between CEO characteristics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erformance. Empirical results revealed two main findings.
First, CEO who has risk preference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performance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with new technology product only. Second, CEO who has high level of education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performance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with new technology product and with improved product also.
This study suggests that firms should use different ways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based on different
CEO characteristics.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 시대에서 지속적인 혁신의 기회를 찾는 것은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작업이 되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혁신활동들이 실제로 기술사업화로 연결되지가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최고경영자의 특성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혁신활동과 그 성과에 대해 영향을 끼친다고 잘 알려져 있으나, 최고경영자 특성과 기술사업화 간의 관계에 대해 연구한 자료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 244개의 샘플을 기준으로 최고경영자의 특성과 기술사업화 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다음의 두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위험선호성향을 가진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제품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과에만 유의한 정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산업전문능력이 높은 최고경영자의 경우 새로운 제품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과 뿐만이 아니라 개선 제품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과에도 유의한 정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각기 다른 최고경영자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업마다 다른 방향의 기술사업화를 추구해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