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examine the relation between managerial characteristics and firm environment. I find that some managers tend to be overconfident when their ability is higher, which is consistent with the prior literature about management overconfidence. Demerjian et al. (2013) suggested the idea that managerial ability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earnings quality. In an extensive vein of Demerjian et al. (2013), I find that firms with managers who are both overconfident and talented have difficulty in sustaining earnings persistence than only talented managers who are not overconfident. This results implies that management overconfident behavior de-ters information delivery process. Finally, I find that capable managers try to reduce the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insiders and market participants. Additionally, this reduction of information asymmetry is deterred by managerial overconfidence. This paper will provide the evidence that the market efficiency hypothesis is determined by management characteris-tics.
본 연구는 경영자의 능력과 경영자의 과신이 기업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본다. 경영자의 능력이 경영자의 과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경영자의 능력과 경영자의 과신이 기업의 이익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자본시장의 정보 비대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경영자의 능력이 좋을 때 경영자는 과신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기업의 이익의 질은 경영자의 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데, 이 상황에서 경영자의 과신은 기업의 이익의 질을 소폭 하락 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경영자의 능력이 좋을 때 시장의 정보 비대칭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경영자의 과신은 이러한 효과를 약화시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을 통해 경영자가 가지는 특성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