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guide the Burundian government and the private sector by providing policy and strategy directions for successfully deploying mobile commerce. Using the mobile commerce framework developed by Varshney and Vitter, we analyzed the status of mobile commerce ecosystem in the country and identified the drawbacks of existing infrastructure required to m-commerce. After that, we benchmarked on Kenya and South Korea, two successful countries in electronic and mobile commerce.
Regarding wireless user infrastructure, we found that Burundi has achieved a nationwide 2G network but does not assure quality of service. On wireless user infrastructure, we found that basic feature mobile handsets are the most used mobile handsets to access wireless network in Burundi. Furthermore, we identified affordability issues due to high taxes imposed on mobile handsets. In the analysis of mobile commerce applications, we observed a lack of local content optimized for mobile handsets. We recommend the government to review its ICT policies by including quality of service assessment and support for local developers of IT applications and local content. Finally, the study suggest the private sector to deploy a mobile payment system, support local application developers and content providers and lastly, partner with International platforms such as Google, Facebook and Twitter for the benefit of the Burundian citizen.
브룬디의 GDP(PPP 기준)는 $170이고 68%의 인구가 빈곤 기준선 이하에 있는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나라중의 하나이다. 몇몇의 개발도상국은 가난한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모바일 기술을 도입해 그들의 국민들에게 좀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케냐에서는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거래와 사업환경을 통해 선례가 없었던 성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케냐와 한국의 사례에서 보듯, 모바일 전자상거래는 브룬디에서도 경제적 활동에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현재 국민들이 처해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표는 모바일 전자상거래를 브룬디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는데 있어 필요한 사항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본 연구는 브룬디의 현재 정보통신, 특히 모바일 분야의 상황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분석했다. 다음으로는 Varshney와 Vitter가 개발한 모바일 전자상거래 네 단계 프레임워크를 통해 브룬디의 성공적인 모바일 전자 상거래 도입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케냐와 남한의 사례 분석을 통해 그들의 성공을 가져온 원인뿐만 아니라 실패한 부분을 통해 교훈을 얻고 브룬디에 맞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연구결과 브룬디는 인구의 80%를 커버할 수 있는 모바일 망(2G)이 깔려 있는데 이런 환경을 전자상거래 성공을 위한 좋은 환경이다. 그러나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모바일 기기 이용해 대한 믿음을 얻지 못한 상황이고, 비싼 세금과 금액으로 미들웨어와 모바일 기기 사용 비율은 2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더불어, 충분하지 못한 모바일 컨텐츠는 확산의 장벽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인터넷 접속의 80%가 모바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질 좋은 모바일 컨텐츠의 확보와 개발은 중요한 성공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모바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과 케냐 사례를 통해 연구를 진행했는데, 케냐의 지속적인 ‘질 높은 정보통신망 서비스 제공’ (QoS) 관련 정책들과 모바일 기기에 대한 18%정도의 세금을 통해 모바일 기긱의 높은 확산을 이뤄 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컨텐츠 부분에서도 Safaricom에서 제공하는 결제 시스템인 M-pesa가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자리잡으면서 성인인구의 65%가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환경은 모바일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있다. 케냐로부터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교훈은 Kenya ICT Board, iHub, Tandaa Symposium 등의 지역 컨텐츠 회사들과 Google, Facebook ,Twitter 등의 범세계적 IT 회사들을 정부 주도로 잘 파트너십을 구축해 컨텐츠 제공자를 양산하는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국은 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통신망을 구축했다. 한국의 인터넷과 모바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중에 브룬디에 적용할 만한 정책들을 본 연구에서 선별했다. 특히, 한국은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인터넷 보급률을 높이는 전략을 선택하고 추진해 성공을 거뒀는데 이런 부분 관련 정책들은 충분히 브룬디에서도 적용 가능한 정책 모델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브룬디의 모바일 서비스에 관한SWOT 분석을 통해 브룬디 정부와 정보통신 회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는데, 네트워크의 절 적인 성장과 브룬디 정부의 모바일 기기 확산을 위한 세금 관련 정책에 대해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케냐의 사례처럼 M-pesa와 같은 지불시스템 개발은 무엇보다 선행 되어야 할 사항이고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국제적인 플랫폼 (Google, Facebook, twitter)과의 연계로 좀 더 나은 컨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 해 모방일 전자상거래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