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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governance and business groups: evidence from Korea after East Asian financial crisis = 기업지배구조와 기업집단에 대한 연구: 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서명 / 저자 Corporate governance and business groups: evidence from Korea after East Asian financial crisis = 기업지배구조와 기업집단에 대한 연구: 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 Sang-Won Lee.
발행사항 [대전 : 한국과학기술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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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1. MMSB 20074269 이상원. Lee, Sangwon. Audit Committees, Corporate Governance, and Shareholder Wealth: Evidence from Korea. 감사위원회와 기업지배구조가 주주의 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Department of Management Science. 2012. 00 p. Advisor Prof. Seung Hun Han. Text in English.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 of audit committee appointments on shareholder wealth in Korea after the Asian financial crisis. We show that while stock prices generally increase with audit committee appointment, chaebol (business group) affiliates and firms switching audit committee membership are associated with significantly lower stock returns. We suggest that this may be due to the management’s opportunistic behavior to maximize his/her self-interest. However, the independence and financial literacy of the audit committee members appear to help discourage this opportunistic behavior. Our result also confirms t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audit committee complement or substitute the existing corporate governance system. In conclusion, the regulatory governance mechanism established in Korea following the Asian financial crisis seems to be partly effective. Essay 2. MMSB 20074269 이상원. Lee, Sangwon. Internal capital markets, corporate investment, and corporate governance: Evidence from Korean Chaebols. 내부자본시장과 기업지배구조가 기업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 재벌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Department of Management Science. 2012. 38 p. Advisor Prof. Seung Hun Han. Text in English. Abstract Using samples from the corporate governance reform period after the East Asian financial crisis in 1997, this paper investigates the role of internal capital markets of Korean business groups (chaebols) on their affiliated firms’ capital investments. In contrast to the earlier findings of Lee et al. (2009), this paper finds that chaebol affiliated firms tend to spend more on capital investments than comparable non-chaebol firms. Ownership concentration and strength of corporate boards seem to affect the utilization of the internal capital markets. Specifically, a chaebol affiliated firm spends more on capital investments when the group owner holds a larger portion of the firm’s ownership and receives fewer resources from the internal capital markets when the firm’s board is stronger. In sum, this paper provides an explanation why chaebol affiliated firms still dominate the Korean markets after the corporate governance reforms and how corporate governance affected their resource allocation through the internal capital markets.

소주제 1.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한국시장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된 감사위원회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한다. 2000년, 정부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한국 기업에 대해 감사위원회의 설치를 의무화 하였는데, 이에 따라 많은 국내 대형 기업들이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미국의 기업지배구조 제도를 국내에 정책적으로 도입한 만큼, 실제 국내 시장에서의 실용성을 검증하는 것은 유의미한 일이 될 것이다. 이, 본 연구는 사건연구방식을 통하여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공시가 주주의 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사건연구방식을 이용함으로서 본 연구는 감사위원회와 기업성과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피하여 잠재적인 내생성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통계적 검증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외환위기 이후 신흥시장(Emerging market)의 대표국중 하나인 한국시장의 정책적 기업지배구조 개선의 실효성을 검증하여, 세계 학계에서 관심을 가질만 한 유용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노력하였다. 한국의 특징적인 기업집단구조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하여 본 연구의 기여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힘썼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공시 발표 전후의 주가의 비정상수익율은 평균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값을 보였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도입된 감사위원회 위원의 구성, 나아가서는 그 운영이 주주의 이익에 대체적으로 부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기업집단에 포함된 기업의 경우 이러한 긍정적인 주가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감사위원회의 위원이 교체되는 경우에도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상의 두가지의 경우는 경영진의 자기중심적 이익 추구에 따른 감사위원회 위원의 선임은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감사위원의 재무전문성 등은 주주의 이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한국시장에 도입된 대표적인 기업지배구조 중 하나인 감사위원회 제도가 대체적으로 효과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러나 기업집단 등의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요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추가적인 정책적 대처의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사료된다. 소주제 2.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정책적, 제도적으로 개선된 한국시장에서 대규모 기업집단의 내부자본시장이 지속적으로 동작 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997년 외환위기의 원인으로 대규모 기업집단의 무분별한 사업확장 등 비효율적인 기업집단운용이 대두된 만큼, 위기 이후 정부의 정책적 대응은 기존 기업집단의 내부자본 활용에 큰 변화를 가져왔을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실제로 Lee (2009) 등의 연구에 따르면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기업집단의 내부자본시장의 활용은 크게 둔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다양한 제도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의 특징적인 대규모기업집단구조는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왔다. 이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정책적 개혁이 안정화된 2002년 이후의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집단의 내부자본시장 의존도에 대한 실증연구를 실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외환위기 이후에도 대규모 기업집단에 속해있는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투자기회 대비 더 많은 자본적 투자를 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현대 한국 시장에서 대규모 기업집단지 지속적으로 지배적인 위치를 독점하는 현상을 일부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추가적인 투자에 필요한 자원의 일부는 아직도 기업집단의 내부자본시장을 통하여 조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한국시장이 안정된 이후 대규모 기업집단은 위기 이전과 마찬가지로 내부자본시장을 활용하여 계열사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내부자본시장을 통한 자본의 흐름에는 대규모 기업집단의 소유주의 이해관계가 적극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자본시장의 자원은 계열사중 이사회의 소유주 감시기능이 약한 기업에 보다 집중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소유주의 직접적인 소유 지분율 또한 자본의 분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한국 시장에서도 여전히 대규모 기업집단의 내부자본시장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나아가 소속 계열사들의 과잉투자에 일정부분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제도적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2002년 이후 한국 시장에서 대규모 기업집단의 내부자본시장 활용은 적극적인 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많은 기업집단의 계열사들이 여타 기업집단 비소속 기업들에 비해 투자기회 대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은 명확한 정책적 시사점을 가질 것으로 판단한다. 이사회의 감시기능과 소유주와 주주간의 이익관계 등의 요소가 내부자본시장의 자원분배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상의 요소를 고려하여 대규모기업집단의 건전한 투자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서지기타정보

서지기타정보
청구기호 {MMSB 12006
형태사항 ii, 36 p. : 삽화 ; 30 cm
언어 영어
일반주기 저자명의 한글표기 : 이상원
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Seung-Hun Han
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한승헌
학위논문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경영과학과,
서지주기 References : p.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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