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bility of organisms to adapt to the different stressful conditions such as fluctuation of food, temperature and overpopulation is vital for their survival. How an organism responds to these different stress cues varies from organism to organism depending on nature of the stress. Fruit fly, a model organism produce different pheromones called “stress odorants” (dSO) when subjected to various stressful stimuli. These pheromones produced by emitter flies is believed to act as signal that can be perceived through olfactory senses of the responder flies. The quest for what could be the effect of these odorants to the feeding behavior of other fly is answered in this work. Here, we observe that these odorants can promote the feeding to a certain extent. $CO_2$, 2-heptanone and 2-nonanone are supposed to be the major constituent dSO. The majority of the work is focused on trying to find out the component which is behind this enhanced feeding phenotype. So, the effect of combination of components and individual components on feeding is compared with their respective controls. As a result it was found out that $CO_2$ at a nearly 0.1% concentration could enhance the feeding and this same enhancement can be observed with exposing the flies to odorants of 2-heptanone.
생물들이 일정하지 않은 먹이량, 온도변화, 개체의 과다밀집과 같은 다양한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능력은 생존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한 생물체가 상이한 스트레스 자극에 반응하는 양식은 스트레스의 특성과 생물종에 따라 다양하다. 모델 동물 중에 하나인 초파리는 다양한 스트레스 자극을 받으면 ‘스트레스 냄새물질(dSO)’이라 불리는 다양한 물질이 혼합된 페로몬을 방출한다. 스트레스를 받은 초파리로부터 방출된 페로몬은 이를 인식하는 또 다른 초파리의 후각을 통해 일종의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 여겨진다. 이 연구에서는 방출된 ‘스트레스 냄새물질(dSO)’이 다른 초파리들의 섭식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스트레스 냄새물질(dSO)’가 이를 인식하는 초파리들의 섭식행동을 어느 정도 촉진할 수 있음을 관찰하였다. ‘스트레스 냄새물질’의 주성분은 $CO_2$, 2-heptanone 그리고 2-nonanone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는 주로 ‘스트레스 냄새물질’의 성분 중 섭식행동을 촉진하는 물질을 밝혀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그리하여, 성분들의 혼합물 또는 개개의 성분들이 섭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의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로서, 약 0.1% 농도의 $CO_2$ 기체는 섭식행동을 촉진할 수 있음이 관찰되었고, 초파리들을 2- heptanone에 노출시켰을 경우에도 유사한 결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