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telecommunications service and other goods and services is that the former is provided based on networks. Thus, the subscribers are always connected to the network, and they can access the service whenever they need it. Therefore, the service utility of existing subscriber in-creases proportionately with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subscriber accessing the network given that the network has an enough capacity to provide the service.
In this paper, we created a theoretical estimation model to measure and schematize the actual amount of network externality in monopolistic market which was inspired by the unique characteristic of the network externality where the consumer surplus grows despite the price increase, a fact that differentiates itself from the conventional demand theory. The analysis result through our model discovered that when the number of potential customer increases, the increment of network externality is always twice as greater than that of consumer surplus.
통신서비스는 기존의 재화나 서비스와 다르게 네트워크가 존재한다는 차이점에서 출발한다. 네트워크가 존재하는 통신서비스에서 제공되어지는 서비스에 보다 많은 사람이 가입하는 것은 그 서비스에 가입하는 소비자 효용의 증대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전의 연구들이 망외부성에 대한 개념이나 원리에 대한 연구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 논문에서는 Shy 의 통신서비스의 연속적인 수요곡선에서 도출된 소비자 효용함수에서 소비자 효용의 증대와 망외부성의 상관관계를 찾고자 하였다. 비록 통신시장을 독점시장으로 단순화한 추정 모델을 사용하였지만 이전의 연구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망외부성 크기가 증가하는 것을 개념적,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잠재고객이 증가한다면 소비자의 효용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과 상관없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망외부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망외부성은 소비자 효용이 증가하는 것보다 두배의 크기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