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ur mobile computing era, devices are getting smaller and smaller and consumers require more various services and communication on them. Therefore text entry research to such a small device is becoming an increasingly crucial. An on-screen keyboard is one of stylus-based text entry methods and has the attribute of tapping on virtual key and directly obtaining the desired symbol. But it is graphic based interface so user must enter text with non-eye free from it. Using on-screen keyboard, user should repeat gaze shifts between two attention areas in on-screen keyboard.
In this thesis, we focus on the interface design which could resolve this problem. We suggest new soft keyboards designed to reduce the distance between FOA areas and verify the usability of new methods by measuring and analyzing input performances and work load.
모바일 환경에서 컴퓨터 사용이 날로 많아지고 디바이스의 크기도 점점 작아졌다. 반면, 이런 환경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용자들에 의해 문자 입력의 필요성은 더 커져 간다. 이에 따라 기존의 키보드를 통한 터치 타이핑 방식을 대신할 입력 도구로서 펜(stylus)이 각광받고 있다.
펜 기반 입력 방식들 중 가상키보드는, 사용이 익숙해지더라도 키보드에서 눈을 띠고서는 키를 선택할 수 없는 특성을 지녔다. 그리고 키를 선택한 후 그 결과를 위해 입력 영역으로 시선이 가게 되는데, 이‘키보드와 입력 영역 간의 시선 이동’은 사용자에게 입력 시 비효율성과 로드를 가져다 준다.
본 연구에서는 이 영역 간 시선 이동이 사용자에게 방해가 되어, 입력 퍼포먼스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사용자 연구를 통해 확인한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이를 적용시킨 두 가지 새로운 소프트 키보드, 글래스패드와 스트링커서를 구현한다. 그리고 이들의 사용성 평가를 통해 기존 소프트 키보드와 퍼포먼스 및 인지적 로드 두 가지 측면에서 비교하여 효용성을 검증한다. 실험 결과, 스트링커서는 시선 이동 없이도 입력한 글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함에 따라 입력 시 정확도 및 속도, 사용자들의 주관적 선호도, 피로도 모든 측면에서 가장 좋다는 결과를 냈다. 글래스패드는 키를 선택하는 방식이 기존의 것과 달라서 처음에 적응하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곧 적응이 잘 되었으며, 실제 모바일 기기 사용 중 잠시 짧은 단어를 입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방식들에 비해 더 용이할 것이라는 사용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는 향후 필드 테스트를 통해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