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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user resistance towards participation in multihop communications = 멀티홉 통신에의 참여에 대한 사용자 저항 이해
서명 / 저자 Understanding user resistance towards participation in multihop communications = 멀티홉 통신에의 참여에 대한 사용자 저항 이해 / Yoo-Lee Kang.
발행사항 [대전 : 한국정보통신대학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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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00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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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MA07-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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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정보

The users sometimes relay data packets on behalf of other users in a 4G wireless network. Most multihop applications are expected to be realized on the assumption that users will participate voluntarily. However, there is no justification regarding why users participate in multihop communications despite technical, privacy, and behavioral obstacle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users’ resistance towards multihop communications. To better understand the nature of resistance and its sources, this study reviews 4G wireless network and user behavior literature. We propose a set of four antecedents of perceived resistance in multihop communications-perceived network quality concern, perceived privacy concern, perceived lack of cohesion, and perceived resource sacrifice. The proposed structural model is empirically tested using online survey. The results reveal that perceived network quality concern, perceived lack of cohesion and perceived resource sacrifice are critical to understand resistance. The main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o focus on user point of view to consider multihop communications and provide empirical results. Further implications are discussed.

4세대 무선 통신 네트워크의 진화에 따라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단말기를 이용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네트워크에서는 사용자의 단말기가 통신 설비와의 통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 단말기와 직접 P2P 방식으로 통신할 수 있는데 이렇게 여러 사용자의 단말기를 거쳐 통신하는 방식을 멀티홉 통신이라고 한다. 멀티홉 통신은 설비 기반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형성되거나 해체될 수 있어 융통성이 뛰어나고 제한된 서비스 범위 밖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간 재사용을 통해 주파수의 효율성과 데이터 처리량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단말기간 통신으로 인해서 전송 거리가 짧아져 기존 통신에 비해 잡음이나 전파 간섭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 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홉 통신을 이용하려고 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는 멀티홉 통신이 가능해지면 사용자들이 당연히 참가할 것이라고 하는 가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당연히 참가할 것이라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우선 기술적 측면에서 역동적으로 변하는 망의 특성상 자원 및 주파수 할당이나 관리가 어렵고 무선이라는 태생적 특징상 보안에 취약하다. 또한 사용자간 단말기를 이용함으로써 개인위치 정보 및 단말기 내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고 때로는 참여하는 사용자들이 이기적이거나 악의적인 행동으로 통신을 방해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은 문제들로 인해서 사용자들은 멀티홉 통신에 참여하는데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과연 사용자가 어떠한 측면에서 멀티홉 통신 참여에 대해 저항감을 느끼는지 또 그렇다면 어느 측면에서 저항감이 가장 큰지 알아 보았다. MIS나 마케팅 연구에 있어서 사용자 저항에 대한 연구는 혁신이나 변화가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편견된 생각을 바탕으로 간과되어 왔다. 그러나 저항은 수용의 반대 개념이 아니며 사용자들이 혁신이나 변화에 직면했을 때 수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거치는 단계로서 이해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 문헌에 따르면 저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특성과 사용자의 특성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멀티홉의 기술적 특성과 사용자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인지된 네트워크 품질에 대한 염려, 인지된 프라이버시 염려, 인지된 결속력 부족, 인지된 자원 희생 등 4가지 요인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멀티홉 통신에 참여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인지된 유용성, 인지된 참여의 용이성, 과거 비슷한 서비스 경험은 통제변수로 처리하였다. 아직 구체화된 멀티홉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2가지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사용자들은 멀티홉 통신에 대하 저항감을 느끼고 있으며, 인지된 네트워크 품질에 대한 염려, 인지된 자원 희생, 인지된 결속력 부족 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한편 프라이버시에 대한 염려가 저항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본 논문은 대부분의 멀티홉 통신관련 연구가 사용자들이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기술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졌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간과되어온 저항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기술에 도입하고 저항을 형성하는 원인들을 실증적 데이터를 통해 제시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한편, 사업자들은 사용자들의 저항을 줄여서 멀티홉 통신 서비스를 활성화하는데 관심이 있으므로 본 논문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측면에서 저항감을 느끼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4세대 무선 통신의 특징을 모두 고려한 것이 아니라 멀티홉만을 고려함 으로써 4세대 무선 통신에 대한 사용자들의 저항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멀티홉 통신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들을 통제하였으나 이들의 조절 변수로써 저항 과 참여 의도 사이에 관계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또한 멀티홉 통신 서비스 가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자의 참여 의도를 간접적으로 측정했기 때문에 멀티홉 통신 서비스가 상용화된 이후 다시 모델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서지기타정보

서지기타정보
청구기호 {ICU/MA07-10 2007
형태사항 vi, 64 p. : 삽화 ; 26 cm
언어 영어
일반주기 저자명의 한글표기 : 강유리
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Seong-Cheol Kim
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김성철
학위논문 학위논문(석사) - 한국정보통신대학교 : 경영학부,
서지주기 References : p. 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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