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ity is considered a key feature of mobile computers. To support the mobility, mobile computers are generally equipped with lower capability than desktop PCs or workstations in terms of the size of a display, the processing power of CPU and so on. This may give a rise to limitation in mobile computers of supporting multimedia services such as World Wide Web which users would otherwise fully enjoy in desktop PCs.
Approaches to reducing the limitations are distillating original multimedia data or converting them to text. Conventional proxy servers, however, are not aware of what the best size of an image file for distillation would be since mobile computers do not automatically inform proxy servers of their hardware information. Proxy servers simply send distillated image files with the fixed size regardless of the display size of a target mobile computer. Users of mobile computers have to adjust the resolution of the received data by caching the resolution information in the proxy servers. However, since the cached data is kept separately for each user, it cannot be shared among users with the same display configuration and thus the proxy server could be overloaded.
In this paper, we first classify various mobile computers based on their display capability in terms of display sizes and colors. We propose an enhanced proxy server called "Class-based proxy" that provides a mobile computer with distillated image files in proportion to its class display capacity. The proposed proxy server allows a mobile computer user to have a homepage view similar to that in PC or Workstation. Mobile computers with the same class share the cached image files, which are distillated appropriately for that class. This helps the proxy server to get higher cache hit ratio with improved efficiency and scalability.
점차 사용자들이 늘고 있는 이동 컴퓨터 (Mobile computer)는 기존의 PC나 W/S보다 이동성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이동 컴퓨터는 디스플레이 (display) 크기, 메모리 (memory) 등 부속들의 크기와 무게, 전력을 적게 소모하는 저 성능의 CPU, 그리고 무선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network interface) 의 사용으로 인한 성능상 제약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제약성들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이동 컴퓨터 환경에서도 유선 인터넷과 유사한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동 컴퓨터는 성능상 제약성들로 인해 WWW와 같은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처리가 힘들다. 따라서, 이동 컴퓨터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들은 프락시 서버를 이용하여 이미지 (image) 파일의 양을 줄이거나 모든 데이터를 문자로만 처리하게 하여 사용자들에게 빠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프락시 서버들은 다양한 이동 컴퓨터들로부터 H/W의 사양을 전송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동 컴퓨터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크기 (pixels)의 이미지 파일을 이동 컴퓨터 들에게 전송해야만 한다. 그리고 사용자 별로 구분된 캐시 (cache)를 사용함으로써 캐시 (cache)의 적중률 (hit ratio)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디스플레이 크기와 색상을 기준으로 다양한 이동 컴퓨터들을 클래스로 나누고, WWW의 이미지 파일을 각각의 클래스에 적합하게 distillate하여 저장하는 프락시 서버인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를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는 클라이언트 (client device)가 요구하는 이미지 파일을 해당 클래스의 디스플레이 크기 (pixels)에 비례하여 distillate한다. 따라서, 이동 컴퓨터들은 해당 클래스에 맞도록 distillate된 이미지 파일을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로부터 전송 받기 때문에 PC나 W/S에서 보던 홈페이지의 화면을 이동 컴퓨터에서도 유사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는 캐시 (cache)에 저장되어 있는 distillate된 이미지 파일을 동일한 클래스의 이동 컴퓨터들이 서로 공유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한 클래스의 이동 컴퓨터들이 동일한 홈페이지를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에 요청할 경우에는 캐시 (cache)의 공유로써 이미지 파일의 distillate과정을 여러 번 수행할 필요가 없도록 하여 프락시 서버의 부담을 줄였다.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는 사용자가 자동적으로 편리하게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클래스 (class) 모드와 사용자가 임의로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전문가 (expert) 모드로 구분하여 설계하였다. 본 논문에서 구현한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와 기존의 프락시 서버를 테스트 한 결과,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는 클라이언트 (client device)에게 적합하게 distillate된 이미지 파일들이 캐시 (cache)에 저장되어 사용될 때 기존의 프락시 서버보다 빠른 속도를 보였다. 그리고 사용자들이 늘어날수록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가 기존의 프락시 서버보다 빠른 처리 속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클래스 기반 프락시 (Class-based Proxy)는 클래스 별로 구분된 캐시 (cache)로 인해 프락시 서버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기존의 프락시 서버들보다 확장성 (scalability)이 향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