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ption of IFRS will bring lots of changes in accounting environment. It is just not a change in accounting regulations but accounting system. in this thesis, adoption of IFRS in many foreign countries was looked over specially, adoption of IFRS in EU was studied at some length. There were some problems in EU after adopting IFRS in 2005. First, a comparability of financial statements was reduced. Second, because of principle-based accounting, each firms had to judge certain cases from their own angle. Last, influences from local GAAP and various opinion from accounting firms existed. Also, the regulator estimated that lots of firms used cut-and-dried sentences and contents in notes was insufficient in case of subjective judgement was needed.
Major differences between K-IFRS and K-GAAP are fair-value and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For both items, firms will be requested to change their accounting system.
There are conflicts between Tax law and K-IFRS. K-IFRS will be applied to listed companies but not applied to unlisted companies. Some provisons in tax law that applying K-GAAP must be revised.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은 회계 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은 단순한 회계규정의 변화가 아닌 회계시스템의 변화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의 국제회계기준 도입사례를 살펴보고 특히, EU의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고찰해 보았다. 2005년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EU에는 몇 가지 문제가 도출되었다. 우선,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이 저하되었다. 다음으로 원칙중심회계로 인해 각 기업들은 주관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각 기업의 시각에 의존해 판단을 해야만 했다. 마지막으로, 기존 GAAP의 영향과 회계법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존재했다. 또한, 감독당국은 많은 기업들이 공시사항에 판에 박힌 문구를 사용하였고, 주관적인 판단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충분한 공시 내용이 게시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국제회계기준과 현행 기업회계기준의 주요한 차이로는 공정가치평가와 연결재무제표를 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들은 회계시스템의 변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기존 세법과 국제회계기준의 상충문제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은 모든 상장기업에 적용되나 비상장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세법상 회계기준 준용 조항들은 회계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