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chromophoric species are quite interesting because they possess novel luminescent properties as well as intercomponent electron and/or energy transfer processes. So these complexes have received considerable attention for optical applications such as OLEDs(organic light-emitting diodes) and artificial photosynthesis.
Herein, we report new OLED molecular materials based on luminescent Al(III) complexes and BODIPY (4,4-difluoro4-bora-3a,4a-diaza-s-indacene) chromophores. These two classes of luminophore are linked to each other so that interesting luminescent properties are acheived. The Al(III) species include salen $(^tBu)AlX$ and $(mq)_2AlX$ (mq=2-methyl-8-quinolinolato). The explanation of the synthesis, characterization and the spectroscopic properties of the foregoing Al/B based heteronuclear complexes and their potential for OLEDs will be discussed.
한 분자 내에 서로 다른 종류의 금속 중심을 갖는 다종핵 금속 착물의 경우 금속 중심 사이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전이나 전자 전이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발광 특성을 갖는 금속 착물이 결합된 경우에는 발광체 사이의 상호작용에 의해 새로운 발광 특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완전히 독립된 발광체로서 백색 발광 특성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에는 살렌(salen) 또는 퀴놀리놀(quinolinol) 리간드를 함유하는 알루미늄 착물과 보론을 중심으로 하는 BODIPY(4,4-difluoro-4-bora-3a,4a-diaza-s-indacene) 발색단을 결합한 형태의 이종핵 화합물을 합성하고, 새로운 이종핵 화합물이 갖는 열적, 광학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이종핵 화합물은 알루미늄 착물과 BODIPY 발색단이 한 분자 내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청색과 녹색에 해당되는 발광 파장을 보였고, 살렌 리간드 함유 이종핵 알루미늄 화합물의 경우에는 알루미늄 단핵체에서 BODIPY 발색단으로 부분적인 에너지 전이가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종핵 화합물의 EL(electroluminescence) 특성을 알아보았으며 OLED 소자의 발광 소재로 연구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