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 handling is major activities in warehouse operations and represents between 15 and 70 percent of the total cost of a manufactured product. Depending on the type of warehouse, it is reported that 30 to 40 percent of warehouse labor costs are incurred by the picking operation. Especially, in low-level picker-to-part system, the picker performs the retrieval of items on the pick list and the order picking processes consumes more than half of the total operating costs for typical warehouses. Therefore, the decision on stock locations in a distribution warehouse is an important concern in terms of the material handling cost and the work-load of the order picker. Several papers addressed the stock location problem in a warehouse with the objective of assigning items to storage locations to minimize materials handling cost.
But, all these studies mentioned did not consider the effect of the weights on material handling costs and assumed that the cost of moving an order of any item from particular location to the shipping area depends only on the distance, regardless of the item type handled. So, weight of item should be incorporate into the cost in our research. Also, human safety should be incorporated into the cost, particularly when the handling operations are carried out manually. So, we recently proposed a criterion, called the density-turnover index (DTI) rule integrates the weight into the COI rule. This paper introduces DTI based travel-energy models for a low level picker-to-part system advanced Hwang’s paper. The DTI based travel energy model appears to be another practical solution technique for its simplicity and easy implementation in real world application.
세계적인 기업의 위협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고품질의 제품을 낮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과 다양한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 능력이다. 국내의 많은 업체들은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기업의 대내외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영혁신 활동 중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할 곳은 역시 고객과 가장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는 완제품 물류 부분이다. 고객에게 얼마나 신속하게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지가 결국은 기업의 성패, 나아가서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다. 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물류 문제들 중에서 유통채널의 문제, 운송 및 운반방법의 문제, 창고관리의 문제는 가장 신속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여겨진다. 이 중 창고 및 재고 관리는 기업 내 모든 계획, 판매, 생산, 자재 수급계획 등의 기본이 되므로 이의 가장 적절하고 정확한 관리체계가 되도록 업무가 구축되어야 한다. 또한 창고 내 제품의 보관 및 관리 업무의 개선도 시급하다. 창고 내 제품 보관 및 관리 업무가 비효율적으로 관리 되는 문제는 결국 제품의 판매원가를 증가시켜 경쟁력을 상실케 하는 주요 원인이 되며, 특히, 서구의 효율적 관리 방법에 따른 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빠른 시간 안에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창고 내 제품 보관 및 관리업무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창고 형태에 따라 물류 창고 내 상품 운반작업은 창고운영비의 30%에서 40%정도를 차지하는데, 특히 작업자가 직접 상품을 꺼내도록 되어있는 낮은 창고의 경우, 일반적으로 창고운영비의 반 이상이 상품 운반 작업에 사용된다. 그러므로, 물류 비용 측면에서 창고 내 상품 배열 결정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금까지 물류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물류 창고 내 상품 배열에 관련된 연구는 꾸준히 있어 왔지만, 모두 상품 무게에 따른 상품 유형별 물류 비용의 차이는 무시한 채, 상품이 저장되어 있는 위치에서 상품 출입구까지의 거리에만 물류비용이 비례하는 것으로 가정한 채 연구되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작업 안정성 측면과 상품 유형별 물류 비용의 차이를 고려하여 창고 내 상품 배열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존의 COI 규칙에 무게 요소를 가미한 DTI 규칙을 좀 더 발전시켜 이를 기반으로 한 운반 에너지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 연구의 업적으로 실제 현장에서 창고 내 상품 배열을 최적화 하거나, 운반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물류 창고 설계가 용이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이 연구는 물류 창고에서 상품 배열 시 운반에너지가 최소화 되도록 하는 상품 배열 방법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한 효과로 물류 창고 운영비를 최소화하는 창고 설계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주리라 확신한다. 모든 기업에서 이를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