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lar cosmology is plagued by overproduction of unwanted relics, gravitinos and especially moduli, at relatively low energy scales. Thermal inflation provides a compelling solution to this moduli problem, but invalidates most baryogenesis scenarios. This thesis confirm a simple model in which the MSSM plus neutrino mass term $(LH_u)^2$ is supplemented by a minimal flaton sector to drive the thermal inflation, and make two crucial assumptions: the flaton vacuum expectation value generates the μ-term of the MSSM and $m^2_L+m^2_{H_u}<0$. Apart from the GUT baryogenesis, this model is compatible with the thermal inflation. In this paper, using the numerical analysis, I show that there is a good chance to make the baryon/antibaryon asymmetry with this model.
모둘리 우주론(Modular cosmology)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에너지 영역에서 원치않는 잔재들이 많이 생기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경쟁력 있는 해법으로 열적 인플레이션(Thermal inflation) 이론이 제안되었지만, 이 이론은 지금까지 가능했던 모든 중입자 생성 (baryogenesis) 시나리오들을 무효화하는 단점이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열적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플라톤(flaton)과 최소 초대칭 표준모형(MSSM) 그리고 중성미자의 질량 항을 포함하고, 플라톤의 진공값(VEV)이 MSSM 의 뮤(μ)텀을 결정한다는 것과 $m^2_L+m^2_{H_u}<0$ 임을 가정하는 중입자생성 모델을 검토한다.
우리의 모델은 기존의 중입자 생성 이론과 달리, 열적 인플레이션과 조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수치해석적 방법을 이용하여, 우리가 가정한 모델이 실제로 중입자/반중입자 대칭성의 깨짐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