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rranty concept is important to both the seller and the buyer of any consumer or commercial product. The development of warranty policies has been extensive but much of this work has concentrated on the one-dimensional problem. We consider in this thesis the two-dimensional case, where the warranty covers two scales (usage and age). So far, most of two-dimensional warranty regions are unfair according to the usage pattern of a customer.
In this thesis, we develop new two-dimensional warranty policies, which are fair to all customers regardless of their various (and stochastic) usage pattern. To model and analyze new two-dimensional warranty policies, we also introduce the concept of "Reliability-Equivalent Curve". It is a new methodology for representing reliability of a system as a function of two variables - two different indices of a stochastic process. We define some specific models, which are appropriate and useful for reliability as a function of two variables, and develop estimation procedures of the model parameters including the synthesizing parameter. Then an empirical case study is performed with real data to confirm the applicability and the appropriateness and properties are explored by Monte Carlo simulation.
일상생활에서 개인이 구입하는 대부분의 소비재는 물론 기업이나 기관이 구입하는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은 각종 보증정책을 수반하고 있다. 보증정책의 목적은 제품이 적절하게 사용되었다는 가정하에 생산자(또는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일정기간동안 재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고려된 대부분의 보증정책의 보증기간은 제품의 사용량(또는 연령)만을 고려하여 설정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품의 사용량과 연령을 모두 고려한 2차원 보증정책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이미 몇몇 제품에서는 이러한 보증정책이 실용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2차원 보증영역은 사용자의 사용양태에 따라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의 사용양태에 무관하게 공정한 보증기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2차원 보증영역을 제시하고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신뢰도 동치곡선"의 개념을 소개한다. 신뢰도 동치곡선이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척도를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신뢰도를 표현하기 위하여 2차원 척도를 1차원 척도로 변환하는 유용한 방법이다. 신뢰도 동치곡선을 이용하여 합성지표를 생성하고, 이를 와이불 과정에 적용시켜 2차원 고장과정을 기술하였다. 모형의 모수를 추정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실제 자동차의 고장 자료와 2차원 모의실험을 통하여 그 성능을 평가하였다.
이와 같이 정의된 2차원 와이불 과정을 바탕으로 구현된 새로운 2차원 보증정책은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그 분석은 1차원 접근방법의 범주에서 해결된다.
